[마켓PRO] 손실방어 ETF '버퍼(B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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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의 ETF 심층해부
‘버퍼(Buffer)’ ETF 무더기 상장 신청
목표 손익기간 확인 필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푸르덴셜 그룹의 자산운용사인 PGIM은 24개의 버퍼(Buffer) ETF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이 두 개의 Buffer ETF를 상장했다. 현재까지 미국에 상장된 버퍼 ETF는 약 156개로 조사되는데, PGIM이 신청한 ETF까지 승인되면 180개가 된다. 자산규모도 2018년 2,000억원 수준에서 약 40조원으로 성장했으니 ‘버퍼(Buffer)’ 전략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증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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