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2년 4개월만 정규 컴백, 기대 부응하려 노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수빈은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는데 이번 앨범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을 위해 치열한 고민 끝에 나왔다.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휴닝카이는 "약 2년 4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번에도 알찬 곡들로 가득 찬 앨범이 됐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고, 범규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게 돼 설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리는 청춘을 어떻게 봐주시고 들어주실지 기대된다.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연준은 "요즘 청춘의 감정이 가득 담긴 앨범으로 돌아왔다. 우리만의 색이 묻어날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강조했고, 태현은 "전에 우리가 냈던 정규앨범을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했다. 모아(공식 팬덤명)분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은 오는 13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