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저사업 진출"…LS전선아시아, 주가 2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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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베트남 해저 사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12시 46분 기준 LS전선아시아는 전일 대비 2210원(24.02%) 오른 1만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18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전날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 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기가와트)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3일 오후 12시 46분 기준 LS전선아시아는 전일 대비 2210원(24.02%) 오른 1만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18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전날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 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기가와트)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