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입주까지 56개월…대치동부센트레빌 '초고속 재건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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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보다 1년 뒤 준공된 대치주공고층 3단지
공사기간 3년 빼면 2년만에 조합설립 인허가 끝내
동부건설 확정지분제로 조합원 4배 차익
대치동부센트레빌, 더블역세권에 대치동 학군까지
전용 161㎡ 50억원 돌파하며 최고가 행진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부터 입주까지 고작 4년8개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동부센트레빌이 '강남 재건축'의 신화로 불리는 이유다. 이 단지는 2000년 2월 안전진단을 신청해 2005년 1월 입주했다. 공사 기간 3년을 빼면 2년 사이에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인허가를 모두 끝마쳤다. 전신인 대치주공고층 3단지와 비슷한 시기 지어진 은마아파트가 안전진단 신청부터 조합설립인가까지 20년이 걸렸다는 점을 보면 얼마나 '초고속'이었는지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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