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건기식 3종 공개…“3년 내 1000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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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행사 ‘온리원 심포지엄’대웅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출시 행사 ‘온리원(Only on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 150명이 참여해 건강기능식품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3종의 제품을 소개했다.진성곤 대표는 “대웅바이오만의 온리원 제품으로 3년 안에 1000억원 매출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3종의 제품은 뇌 건강 건기식 ‘굿모닝브레인’, 유산균 제품 ‘잇츠뺄타임’, 비타민 ‘블랙비타민BOSS’다.
굿모닝브레인은 대웅바이오가 중추신경계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제품이다.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 ‘포스타파티딜세린’과 혈행 및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유래성분 ‘은행잎추출물’ 혈관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를 함유했다.잇츠뺄타임은 다이어트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불균형과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혼합유산균에 글루텐 분해 유산균인 ‘디글루 GLU70’을 함유했다. 비만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균주 ‘DS0508’과 체지방 감소 성분인 녹차추출물 ‘카테킨’도 담았다.
블랙비타민Boss는 천연 항생 물질로 알려진 매스틱 및 비타민B 8종과 비타민C, 아연, 마그네슘을 포함한 총 15종의 성분을 함유했다.
진 대표는 “대웅바이오가 고순도 원료와 임상 근거 기반의 프리미엄 건기식을 개발 및 출시했다”며 “건기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 건기식 시장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