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부각에 희토류株 급등…유니온머티리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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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유니온머티리얼는 전장 대비 725원(25%) 뛴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니온(18.91%), 동국알앤에스(12.87%) 등 다른 희토류 관련주도 급등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낮은 사양의 AI 반도체에 대해서도 중국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제3국을 통한 규제 우회를 막기 위해 중국 기업 해외 사업체에 대한 반도체 수출도 차단된다. 유니온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동국알앤에스는 희토류 관련 광산을 운영 중이며, 호주에서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ASM와 2020년 11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어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