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쉴드, 78주년 경찰의 날 행사서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자로 선정
입력
수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범죄 예고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는 아이쉴드(대표 신소현)가 오는 21일에 열릴 예정인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게 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이쉴드는 디지털 잊힐 권리 및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살인 예고 위협글 게시로 인해 불필요한 수사력이 동원되며 경찰 인력의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화이트미는 포털, 커뮤니티, SNS 상에서 살인 예고글을 업로드한 사이트를 수집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번 경찰과의 동행 업무 역시 해당 서비스에 기반하여 AI 기반의 데이터 크롤링 및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했다. 해당 서비스 커리큘럼은 크롤러가 수집한 게시글에서 살인이 예고된 위치, 살인 예고 글이 업로드된 사이트 정보, 업로드 시간, 작성자 닉네임 및 아이디 등 유의미한 정보 추출 및 분류해준다.
정보 수집 이후 유포되는 유사 게시글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신규 수집된 유가치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할 수 있도록 작성자 신원 확인에 용이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찰의 업무소요 시간 단축 및 신속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다.
아이쉴드는 AI 테크놀로지로 치안 안전확보 및 잠재적 고위험 범죄자 조기 검거까지 가능하도록 해 경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자로 선정됐다.아이쉴드 신소현 대표는 “시민의 안전과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경찰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경찰의 날을 맞아 이렇게 귀중한 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쉴드는 경찰과 함께 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쉴드는 앞서 지난 3월과 5월, 각각 광명경찰서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사범 제로화 협업을 맺은 바 있다. 마약류 홍보나 거래 관련 게시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온라인을 통한 불법 마약류 확산을 막고 실효적인 후속 조치를 하기 위해 공동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아이쉴드는 디지털 잊힐 권리 및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살인 예고 위협글 게시로 인해 불필요한 수사력이 동원되며 경찰 인력의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화이트미는 포털, 커뮤니티, SNS 상에서 살인 예고글을 업로드한 사이트를 수집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번 경찰과의 동행 업무 역시 해당 서비스에 기반하여 AI 기반의 데이터 크롤링 및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했다. 해당 서비스 커리큘럼은 크롤러가 수집한 게시글에서 살인이 예고된 위치, 살인 예고 글이 업로드된 사이트 정보, 업로드 시간, 작성자 닉네임 및 아이디 등 유의미한 정보 추출 및 분류해준다.
정보 수집 이후 유포되는 유사 게시글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신규 수집된 유가치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할 수 있도록 작성자 신원 확인에 용이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찰의 업무소요 시간 단축 및 신속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다.
아이쉴드는 AI 테크놀로지로 치안 안전확보 및 잠재적 고위험 범죄자 조기 검거까지 가능하도록 해 경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자로 선정됐다.아이쉴드 신소현 대표는 “시민의 안전과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경찰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경찰의 날을 맞아 이렇게 귀중한 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쉴드는 경찰과 함께 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쉴드는 앞서 지난 3월과 5월, 각각 광명경찰서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사범 제로화 협업을 맺은 바 있다. 마약류 홍보나 거래 관련 게시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온라인을 통한 불법 마약류 확산을 막고 실효적인 후속 조치를 하기 위해 공동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