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800억 규모 유증 결정에 24% '뚝'…하한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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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8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STX는 전장 대비 3260원(24.18%) 밀 1만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보통주 736만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규모는 약 800억원이다.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860원, 오는 12월 5일 최종가격이 확정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5일이다.
유상증자는 주가에 단기 악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STX는 전장 대비 3260원(24.18%) 밀 1만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보통주 736만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규모는 약 800억원이다.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860원, 오는 12월 5일 최종가격이 확정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5일이다.
유상증자는 주가에 단기 악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