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즈, 파트너 슈즈 브랜드 '르무통' 월 최대 매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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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매출 22억 원 돌파…올해 누적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67% 성장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팅 협력을 진행 중인 르무통이 월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무통의 지난 9월 월매출은 22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 매출액 역시 지난해보다 약 46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는 11월부터 신제품 패딩형 뮬 슬리퍼 ‘코지’와 기존 제품인 ‘클래식’,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르무통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전망이다.우주텍의 국산 편한 신발 브랜드인 르무통은 메리노 울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소셜채널 등에서 발편한 신발, 여행 신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르무통 메이트’를 비롯한 주요 제품들은 3만 건이 넘는 리뷰에도 평점 5.0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매의 45% 수준의 재구매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월에 마무리 된 와디즈 펀딩에서도 공개 1시간 만에 펀딩액 1억 원을 돌파하고, 와디즈 내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총 3억3000만 원의 펀딩액을 모으며 와디즈 패션·잡화 카테고리 최근 1년내에 3억 원을 달성한 유일한 브랜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르무통은 지난해 10월 FSN의 커머스 사업을 담당하는 부스터즈와 파트너쉽 이후,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스터즈는 자체 마케팅 역량 및 D2C 커머스 노하우를 중심으로 르무통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 부문의 파트너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르무통은 파트너쉽 이후 월평균 100% 이상의 매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부스터즈가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르무통 TV 광고 역시 브랜드 특유의 편안함을 실용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객, 의사, 포토그래퍼, 호텔리어, 스타트업 종사자 등 장시간 근무환경으로 인해 편한 발이 필요한 실제 고객들을 모델로 담아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르무통은 우수한 제품력과 부스터즈의 브랜드 애그리게이팅 역량이 잘 어우러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마케팅, 유통 판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르무통을 한국을 넘어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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