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GTX-A노선 파주 노선 개통 앞두고 주목받는 이 단지는 어디?

GTX-A 개통임박 최대 수혜지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무상풀옵션 혜택에 문의 이어져

서울역 20분, 강남 30분대에 진입 가능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파주운정신도시에는 운정역(가칭)이 들어선다.

GTX-A 노선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한 핵심 교통망으로 꼽힌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파주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다. 운정역은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개통 시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단지의 가격도 고개를 들고 있다. GTX-A 구간은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이다. 전체 노선이 개통되는 시기는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다.

운정신도시는 GTX-A를 비롯한 확실한 개발 호재와 함께 마지막 2기 신도시의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부터 소액자본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이 속속 수요자를 찾고 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계약금 5%로 잔여실을 선착순 계약 중이다. 계약금이 5%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대출이 진행된다. 입주 때까지 계약금 3000만원 이외에 추가 비용이 없어 분양자의 조금 부담이 적다.

또 약 5000만원에 상당하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현관 중문 등 풀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인근 분양상품의 경우 분양가 외에 중도금 이자, 유상옵션,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최대 1억 가까이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한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총 664실로 이뤄진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이다. 거실 아트월과 간접조명, 높은 층고 등으로 고급화해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4.5m 광폭 거실, 양면 개방형 마스터룸, 호텔형 건식화장실, 넓은 다용도실, 팬트리 등 타입별로 다양한 장점과 특화설계를 갖추고 있다.

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도록 꾸며진다. 전용 84㎡, 107㎡는 기본 천정고가 2.45m(우물천정 2.6m)로 높다. 기존의 오피스텔은 물론 아파트보다도 높은 층고다. 119㎡ 펜트하우스의 경우 기본천정고 2.6m(우물천정 2.75m)로 차별화했다.

1, 2단지에는 약 4000㎡에 달하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이 형성된다. 이는 1실당 약 6㎡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파주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오는 셈이다. 1단지 중앙에는 약 1000㎡의 대형 선큰가든이 있어 남녀노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단지 커뮤니티인 카페라운지, 피트니스, 고급사우나, 경로당, 프리미엄독서실, 골프연습장 등 모두 선큰 가든을 중심으로 연결된다. 2단지에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인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시어터가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돼 있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하반기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