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오토바이 제조 공장서 불…6억5천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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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47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오토바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을 껐지만, 종이상자로 포장돼 있던 신형 오토바이 250여대가 불에 타고 공장 외벽이 그을려 총 6억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적재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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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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