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문학이 정의를 말하다 입력2023.10.20 18:08 수정2023.10.21 00:53 지면A19 박소현 지음 동아시아 고전문학에서 드러난 법과 정의의 개념을 탐구한다. 과거 중국과 조선에서 저술된 범죄소설, 법학서 등 텍스트를 분석한다. 선조들이 법의 이상과 현실 사이 괴리를 극복한 선례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한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544쪽, 3만3000원)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