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한달 'LPG 셀프 충전' 다시 시동…정유株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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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LPG셀프충전 시범사업 종료
안전기준 마련 전제로 한 허용 개정안
여야 공감대 확인 "연내 산자위 통과"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업계 호재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셀프 충전소' 시범 사업이 오는 12월 5일 종료될 예정이다. 관련된 여야 입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잠들어 있는 가운데 일몰이 오기 전 논의가 본격화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우리나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은 안전상의 이유로 LPG 차량의 셀프충전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에 비교했을 때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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