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3년도 봄철 산불 예방 최우수 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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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산불 전담 기관 운영, 산불확산 대응 시스템 구축 강원도는 산림청 2023년도 봄철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산불 발생 시 현장 지휘권자의 직접 지휘 여부를 확인하는 평가와 산불 발생을 즉각 도민에게 알렸는지를 살펴보는 진화 상황 브리핑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다.
도는 영동·영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기존의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동해안 6개 시군 589개소에 폐쇄회로(CC)TV 70개, 화재감지기 519개를 구축했다. 김진태 지사는 "봄철이면 기후적,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산불의 위협에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 공무원, 관계 기관 등이 협력해 맺은 뜻깊은 성과"라면서 "산불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원인 산림,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영동·영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기존의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동해안 6개 시군 589개소에 폐쇄회로(CC)TV 70개, 화재감지기 519개를 구축했다. 김진태 지사는 "봄철이면 기후적,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산불의 위협에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 공무원, 관계 기관 등이 협력해 맺은 뜻깊은 성과"라면서 "산불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원인 산림,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