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보수단체 관계자 4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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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혐의(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명예훼손)로 보수단체 관계자 4명을 고소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지난 8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연 이들이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발언을 하며 5·18을 왜곡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단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 시장은 수사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지난 8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연 이들이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발언을 하며 5·18을 왜곡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단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 시장은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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