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린이공원 24곳 '가족친화공간'으로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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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까치어린이공원' 재개장…공간 재배치하고 범죄예방설계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논현까치어린이공원'의 재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안전한 가족친화형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총 62곳의 어린이놀이터 가운데 노후한 곳을 선정하고 매년 6곳씩 총 24곳의 시설을 정비·교체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논현까치어린이공원은 올해 정비사업이 이뤄진 6곳 가운데 처음으로 공사를 마쳤다.
이 정비 사업은 가족·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공간·동선의 효율적 재배치, 범죄예방 설계, 스마트 시설물 도입 등을 추진한다.
1975년에 조성한 논현까치어린이공원(면적 956.7㎡)은 2012년도 마지막 재정비 후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번에 공사비 총 3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전면 정비하고 가족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놀이시설은 나무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바닥은 갈라짐이나 들뜸 현상이 덜해 안전한 탄성 바닥재로 바꿨다.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게 그늘막이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야외 운동기구를 정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도심 속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을 가족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논현까치어린이공원은 올해 정비사업이 이뤄진 6곳 가운데 처음으로 공사를 마쳤다.
이 정비 사업은 가족·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공간·동선의 효율적 재배치, 범죄예방 설계, 스마트 시설물 도입 등을 추진한다.
1975년에 조성한 논현까치어린이공원(면적 956.7㎡)은 2012년도 마지막 재정비 후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번에 공사비 총 3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전면 정비하고 가족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놀이시설은 나무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바닥은 갈라짐이나 들뜸 현상이 덜해 안전한 탄성 바닥재로 바꿨다.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게 그늘막이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야외 운동기구를 정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도심 속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을 가족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