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우디에 IDC·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나선다

김영섭 KT 대표(앞줄 가운데)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앞줄 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네옴전시관에서 열린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STC와 디지털 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야드=김범준 기자
KT는 현대건설, 사우디 최대 통신사 그룹(stc)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디지털전환 노하우,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 및 시공 역량, stc그룹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결합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50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리야드=김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