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10.6원↓…1,343.1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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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6원 내린 1,343.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8.7원 낮은 1,345.0원에 개장해 1,341.8∼1,346.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환율 하락은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이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둔화한 영향을 받았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3일(현지시간) 5% 선을 넘었다가 장중 내림세를 지속하며 4.8%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마감 무렵 105.6으로 전장보다 0.52% 내렸고, 이날도 105.5 부근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6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12원)보다 5.48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6원 내린 1,343.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8.7원 낮은 1,345.0원에 개장해 1,341.8∼1,346.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환율 하락은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이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둔화한 영향을 받았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3일(현지시간) 5% 선을 넘었다가 장중 내림세를 지속하며 4.8%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마감 무렵 105.6으로 전장보다 0.52% 내렸고, 이날도 105.5 부근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6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12원)보다 5.48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