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보은군 찾아 계절근로자 관련 고충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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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6일 오전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사무소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권익위는 농업 인력난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 지역에는 올해 상반기 99명(56농가)의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와 일손을 도왔고, 지금도 153명(141농가)이 들어와 있다.
또 34명의 외국인이 충북알프스휴양림(속리산)에 합숙하면서 그날그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돕는 공공형 계절근로를 하고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복지노동민원과에서 4명의 상담관이 현장에 파견된다"며 "상담은 즉석에서 접수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또 34명의 외국인이 충북알프스휴양림(속리산)에 합숙하면서 그날그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돕는 공공형 계절근로를 하고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복지노동민원과에서 4명의 상담관이 현장에 파견된다"며 "상담은 즉석에서 접수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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