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8개 시군 주민자치위 상대 고향사랑기부 막바지 홍보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참여…활성화 캠페인 전개

강원 원주시가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찾아가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 2천500여명이 참여한 대축제다.

시는 행사장에서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답례품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 홍보단으로 참여해 다른 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광객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현장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연말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