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최백호 단독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

정동원·크러쉬·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 가을밤에 듣는 최백호 = '낭만 가객' 최백호가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를 연다고 영등포문화재단이 2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 가을'의 '주제극장'으로 마련됐다.

최백호는 세대를 아우르는 자신의 음악과 삶을 덤덤히 무대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최백호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노랫말로 '낭만에 대하여', '입영 전야',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등의 히트곡을 냈다.
▲ 정동원, 12월 콘서트 '성탄·연말총동원' = 가수 정동원이 12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연다고 쇼플레이가 밝혔다.

정동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발표한 리메이크 미니음반 수록곡을 처음 라이브로 들려준다. 그는 이후 12월 30∼31일 KBS부산홀에서도 콘서트 '연말총동원'을 연다.
▲ 크러쉬 연말 콘서트 '크러쉬 아워' = 가수 크러쉬가 12월 23∼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원더이고'(CRUSH HOUR : wonderego)를 연다고 소속사 피네이션이 밝혔다.

크러쉬는 이번 콘서트에서 기존 히트곡과 다음 달 발표할 정규 3집 '원더이고'(wonderego) 수록 신곡 등 다채로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 노리플라이 신보 발매 기념 공연 = 듀오 노리플라이가 새 미니음반 '사랑이 있었네'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25∼26일 서울 신한플레이(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새 미니음반 '사랑이 있었네'는 우리 곁에 무수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콘서트는 이에 맞춰 노리플라이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노리플라이는 콘서트에서 새 미니음반의 모든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