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77조 투자"…미래교육 청사진에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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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7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메가엠디는 전장 대비 560원(27.32%)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NE능률(15.11%), 아이스크림에듀(11.98%), YBM넷(7.51%), 비상교육(5.51%) 등 다른 교육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7월 '미래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재정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2024~2026년 3년간의 교육 청사진이 담겼다. 예산 규모는 총 77조2998억원이다.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계획으로 교육청 교부금에 변경 사항이 생기면 계획이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메가엠디는 전장 대비 560원(27.32%)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NE능률(15.11%), 아이스크림에듀(11.98%), YBM넷(7.51%), 비상교육(5.51%) 등 다른 교육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7월 '미래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재정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2024~2026년 3년간의 교육 청사진이 담겼다. 예산 규모는 총 77조2998억원이다.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계획으로 교육청 교부금에 변경 사항이 생기면 계획이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