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 77억원…작년 동기보다 7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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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치 88% 하회…면세점, 영업손실 163억원 코스피 상장사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46억원을 88% 하회했다.
매출은 1조1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점(TR)이 3분기 매출이 8천45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 줄어들어 영업손실이 163억원 발생하면서,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호텔신라는 "8월에 허용된 중국 단체관광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고 환율과 공사비 증가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공항 면세점은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호텔·레저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천667억원으로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 줄어든 240억원에 그쳤다.
/연합뉴스
매출은 1조1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점(TR)이 3분기 매출이 8천45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 줄어들어 영업손실이 163억원 발생하면서,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호텔신라는 "8월에 허용된 중국 단체관광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고 환율과 공사비 증가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공항 면세점은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호텔·레저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천667억원으로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 줄어든 240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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