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바리톤 김기훈 리사이틀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이 11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가 반주를 맡아 브람스의 연가곡, 한국 가곡, 라흐마니노프 가곡을 선보인다. 2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5명에게 2장씩 티켓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바싹 늙어도 이토록 섹시한, 내 사랑 아네트 베닝
아네트 베닝 최고의 연기 중 한 편의 작품인 바, 그녀가 여기서 보여준 연기-제이미 벨에게 윙크하며 혀를 차면서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리키는 표정과 몸짓은 이 아네트 베닝이라고 하는 여성이 평생 한 번도 손에서 사랑을 놓고 살지 않았음을 입증해 준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에르메스가 버킨백에 노란 별을 새겨넣은 이유
소비자를 매혹하기 위한 공정한 경쟁의 시기이며, 콘텐츠의 근본적인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할 시기다. 글로벌 보편성과 한국적 지역성 사이에서 길을 찾는다면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 이동훈 디스트릭트 부사장의 ‘Digital Experience 아웃룩’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영화 - 플라워 킬링 문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 지난 19일 개봉했다. 1920년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인 오세이지(Osage)족의 비극 실화를 다뤘다.

● 가무극 - 순신
서울예술단이 창작 가무극 ‘순신’을 11월 7∼2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난중일기에 기록된 이순신의 꿈을 모티브로 이순신의 삶과 고뇌를 그린다.● 전시 - 유근택 작가 개인전
동양화가 유근택의 개인전 ‘반영’이 12월 3일까지 갤러리 현대에서 열린다. 일상을 재해석한 ‘창문’과 ‘거울’, ‘이사’ 등 주요 연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