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익산경찰서-익산시와 초등학교에 방범용 '나무안전펜스' 설치
입력
수정
하림·익산경찰서·익산시, 이리북일초 담벼락에 360도 돌아가는 방범용 나무안전펜스 설치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익산경찰서, 익산시와 함께 이리북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행 환경 개선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방범시설물 공동 설치작업을 완료했다.
통학로 환경 밝고 쾌적하게 개선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하고 ‘꼬마단길’이라 명명
친환경 목재와 친환경 페인트 사용해 지구 환경과 아이들 건강까지 고려
지난 27일 기념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김종신 익산경찰서장, 익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견고한 스틸 파이프에 360도 돌아가는 나무안전펜스를 직접 조립하여 설치를 마무리했다.나무안전펜스는 친환경 나무막대에 흑갈색, 주황색, 풀색의 친환경 페인트를 칠해 보기에 화사할 뿐만 아니라 지나다니는 보행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게 되니 범죄 및 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이프에 끼워진 나무막대를 건들면 360도 돌아가기 때문에 함부로 담장을 넘기도 어렵다.
하림은 10년째 임직원 및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 ‘피오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온 만큼 이번에도 하림의 사회공헌 취지를 살려 친환경 목재와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민관경이 손잡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나무안전펜스가 설치된 거리를 ‘꼬마단길’로 명명했다. 꼬마단길에는 전동킥보드 주차 보관대도 마련돼 길가나 인도에 방치되던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보관, 이용할 수 있게 했다.하림 관계자는 “익산경찰서, 익산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보행 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_나무안전펜스 설치 행사 이미지(1): 하림은 지난 27일 익산경찰서-익산시와 함께 통학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이리북일초등학교 담장에 나무안전펜스를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후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왼쪽 네 번째)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나무안전펜스 설치 행사 이미지(2) : 김종신 익산경찰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가 이리북일초등학교 담장에 나무안전펜스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제공=하림,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