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은 시민과 함께"…보령시, 탄소중립 실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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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수건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보령시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방송인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이면서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펴낸 타일러 라쉬 씨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경제적 문제로 변화했다'는 내용의 특강도 했다.
부대행사로는 플라스틱 뚜껑 활용 업사이클링 체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기선 부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 실현은 우리 모두의 실천에 달려있다"며 "이번 행사로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수건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보령시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방송인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이면서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펴낸 타일러 라쉬 씨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경제적 문제로 변화했다'는 내용의 특강도 했다.
부대행사로는 플라스틱 뚜껑 활용 업사이클링 체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기선 부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 실현은 우리 모두의 실천에 달려있다"며 "이번 행사로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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