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에 상승 전환…23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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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전환하며 2300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포인트(0.27%) 오른 2309.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7포인트(0.45%) 내린 2292.34로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7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7억원, 225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삼성SDI 등도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7포인트(1.06%) 오른 756.4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포인트(0.17%) 하락한 747.24로 출발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11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3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DX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 알테오젠도 각각 4%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반면 HPSP는 1%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3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내린 135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기술기업 실적, 중동 위험을 반영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71포인트(1.12%) 하락한 32,417.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86포인트(0.48%) 하락한 4117.37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41포인트(0.38%) 오른 12,643.01에 장을 마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30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포인트(0.27%) 오른 2309.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7포인트(0.45%) 내린 2292.34로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7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7억원, 225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삼성SDI 등도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7포인트(1.06%) 오른 756.4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포인트(0.17%) 하락한 747.24로 출발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11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3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DX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 알테오젠도 각각 4%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반면 HPSP는 1%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3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내린 135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기술기업 실적, 중동 위험을 반영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71포인트(1.12%) 하락한 32,417.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86포인트(0.48%) 하락한 4117.37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41포인트(0.38%) 오른 12,643.01에 장을 마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