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RCO 내한공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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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가 11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이 협연한다. 11월 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3명에게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
arte.co.kr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보통의 우리, 대담한 용기그는 어떤 의미 부여를 할 것 없이 그저 존재하는 사람이다.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공상과학(SF) 소설을 쓰는 최의택이 존재한다. 우크라이나에서 밀리나가 그림을 그리고 친구를 사귀고 꿈을 키우듯이. 그러한 삶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보통의 거의 모든 우리가, 빠짐없이 그러하듯이. 그 담백한 용기가 아름답고 벅차다. - 서효인 안온북스 대표의 탐나는 책
● 클래식 - 윤이상국제콩쿠르 콘서트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11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입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라와 함께 공연한다.
● 클래식 - 베조트 압두라이모프 독주회우즈베키스탄 출신 피아니스트 베조트 압두라이모프의 내한 리사이틀이 11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랑크, 라벨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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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 뛰어난 연주, 모호한 연출 '라 트라비아타'
알프레도의 테너 김효종. ‘로베르토 데브뢰’에서 훌륭한 연주를 들려줬다고 해서 나름 기대했다. 결론은 대만족. 기다리던 테너의 소리를 드디어 들었다. 젊고, 서정적이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동시에 섬세한 음색과 연기도 수준급이다. 2막 초반 카발레타의 고음도 짜릿했다. - 아르떼 회원 ‘떠도는별’꼭 읽어볼 만한 칼럼
● 록키의 스텝 끝…비누로 '동양의 신' 세운 韓 작가신미경 작가가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 3인의 ‘동양의 신’ 조각을 세웠습니다. 영원 불멸을 바라고 대리석을 쪼아 만들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훼손되고 사라진다는 것을 매일 매일 물에 닿아 조금씩 사라지는 비누가 웅변하는 셈이죠. - 이한빛의 아메리칸 아트 살롱● 보통의 우리, 대담한 용기그는 어떤 의미 부여를 할 것 없이 그저 존재하는 사람이다.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공상과학(SF) 소설을 쓰는 최의택이 존재한다. 우크라이나에서 밀리나가 그림을 그리고 친구를 사귀고 꿈을 키우듯이. 그러한 삶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보통의 거의 모든 우리가, 빠짐없이 그러하듯이. 그 담백한 용기가 아름답고 벅차다. - 서효인 안온북스 대표의 탐나는 책
볼 만한 전시·공연
● 영화 - 소년들‘부러진 화살’, ‘블랙머니’에 이은 정지용 감독의 세 번째 실화 바탕 영화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이 작품의 모티프다. 설경구가 주연을 맡고 허성태, 염혜란이 조연했다.● 클래식 - 윤이상국제콩쿠르 콘서트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11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입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라와 함께 공연한다.
● 클래식 - 베조트 압두라이모프 독주회우즈베키스탄 출신 피아니스트 베조트 압두라이모프의 내한 리사이틀이 11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랑크, 라벨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