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다발적 악재에 증시가 짓눌렸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악재가 많은 건 사실이나 주식시장이 공포심리에 휩싸여 긍정적인 신호도 과하게 외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시 바닥을 찾기 위해 내달 1일 발표 예정인 10월 수출입 동향과 무역수지에 주목해야 하고 기대치 이상의 지표는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이를 고려한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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