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부회장 김재옥, 홈푸드 대표 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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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김재옥 사장을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2016년부터 7년간 동원F&B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뒤 올해 초 신설 조직인 ESG 경영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1년이 채 안 돼 동원F&B에 복귀하는 것이다. 김 신임 부회장은 동원F&B의 미래 신산업을 강화하는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장성학 소재사업부문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조점근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가 소재사업부문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