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K-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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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제2회 K-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K-하모니오케스트라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 예술인 10명을 KTL 직원으로 채용하여 지난해 11월 창단한 오케스트라이다.KBS 장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합주, 각 단원의 솔로연주 뿐만 아니라 전문 오페라 가수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K-하모니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단원들은 익숙치 않은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지휘자와 단원들은 하나된 모습으로 오페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그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K-하모니오케스트라 단원의 어머니들은 “오페라 연주가 단원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연주를 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발전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우리 단원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K-하모니오케스트라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재능을 가진 장애예술인들이 직업 예술인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추진하여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적 소양 함양 등에도 힘쓰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주=김해연 기자
K-하모니오케스트라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 예술인 10명을 KTL 직원으로 채용하여 지난해 11월 창단한 오케스트라이다.KBS 장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합주, 각 단원의 솔로연주 뿐만 아니라 전문 오페라 가수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K-하모니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단원들은 익숙치 않은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지휘자와 단원들은 하나된 모습으로 오페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그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K-하모니오케스트라 단원의 어머니들은 “오페라 연주가 단원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연주를 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발전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우리 단원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K-하모니오케스트라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재능을 가진 장애예술인들이 직업 예술인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추진하여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적 소양 함양 등에도 힘쓰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주=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