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포근 해남 미니 밤호박, 가을에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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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특산물 공중재배, 2기작 재배로 가을 출하 전남 해남군 특산물인 미니 밤호박을 가을에도 맛볼 수 있다. 해남군은 미니 밤호박 2기작 재배를 통해 이달부터 가을철 밤호박을 출하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밤호박은 주로 봄철에 한 번만 수확했으나, 그동안 가을재배가 가능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으로 꾸준히 2기작을 확대했다.
올해는 5ha 면적까지 가을 재배 면적이 늘었다. 2기작 재배를 통해 짧은 기간만 생산되는 밤호박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재배 시설 유휴기간을 줄여 농가 소득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철 미니 밤호박은 이달 출하돼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그물망 시설을 이용해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흙이 닿지 않아 깨끗하고, 품질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밤맛이 나는 포실포실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중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연합뉴스
밤호박은 주로 봄철에 한 번만 수확했으나, 그동안 가을재배가 가능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으로 꾸준히 2기작을 확대했다.
올해는 5ha 면적까지 가을 재배 면적이 늘었다. 2기작 재배를 통해 짧은 기간만 생산되는 밤호박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재배 시설 유휴기간을 줄여 농가 소득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철 미니 밤호박은 이달 출하돼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그물망 시설을 이용해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흙이 닿지 않아 깨끗하고, 품질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밤맛이 나는 포실포실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중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