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지상전 희생자도 속출 "9명 추가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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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 미사일 공격받아…하루 동안 총 11명 사망 하마스 소탕을 위한 본격적인 가자지구 지상전에 나선 이스라엘군에서 9명의 추가 전사자가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가자지구 전투 과정에서 9명의 병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사자 가운데 1명은 지상전에 투입된 제7 기갑여단 77대대 소속이며, 나머지 8명은 기바티 보병여단의 일원이다.
이로써 전날 발표된 기바티 보병여단의 전사자 2명을 포함해 가자지구 지상전 이스라엘 측 전사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군은 "기바티 여단 소속 전사자들이 타고 있던 전차가 하마스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제7 기갑여단 소속 병사는 전차가 폭발물 위로 기동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받은 기바티 여단에서는 4명(중상자 1명), 전차 폭발에서는 2명의 중상자가 나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전날 기바티 보병연대 정찰대 소속 병사 2명이 하마스와 교전 중 목숨을 잃었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전사자 가운데 1명은 지상전에 투입된 제7 기갑여단 77대대 소속이며, 나머지 8명은 기바티 보병여단의 일원이다.
이로써 전날 발표된 기바티 보병여단의 전사자 2명을 포함해 가자지구 지상전 이스라엘 측 전사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군은 "기바티 여단 소속 전사자들이 타고 있던 전차가 하마스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제7 기갑여단 소속 병사는 전차가 폭발물 위로 기동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받은 기바티 여단에서는 4명(중상자 1명), 전차 폭발에서는 2명의 중상자가 나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전날 기바티 보병연대 정찰대 소속 병사 2명이 하마스와 교전 중 목숨을 잃었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