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분양

42층 656가구…개방감 좋아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 의정부 금오동에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투시도)을 분양한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40층 이상 고층으로 지어져 개방감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656가구(전용 84~110㎡)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까지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금오동은 의정부에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이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시청·경기북부경찰청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가까운 편이다. 인근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다.

오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