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유진테크놀로지, 공모가 대비 4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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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1%가량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진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6950원(40.88%)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50% 뛴 2만5450원까지 치솟았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전극공정-조립공정-활성화공정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각 제조 공정에 대응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두루 갖췄단 게 특징이다.
지난달 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이 회사는 15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론 약 3조3600억원이 모였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산 수요예측에선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800~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에 확정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진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6950원(40.88%)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50% 뛴 2만5450원까지 치솟았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전극공정-조립공정-활성화공정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각 제조 공정에 대응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두루 갖췄단 게 특징이다.
지난달 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이 회사는 15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론 약 3조3600억원이 모였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산 수요예측에선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800~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에 확정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