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이 찾아갑니다"…관악구, '이동 관악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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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청장이 직접 각 행정동에 가서 주민 민원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21개 행정동을 돌며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구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유공 구민을 표창한 뒤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동 관악청을 통해 건의되는 주민 의견을 향후 구정에 반영해 소통·협치 행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전 행정동을 순회하고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 206건을 처리한 바 있다.
박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생생하고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한다"며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민이 행복한 관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준희 구청장은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21개 행정동을 돌며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구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유공 구민을 표창한 뒤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동 관악청을 통해 건의되는 주민 의견을 향후 구정에 반영해 소통·협치 행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전 행정동을 순회하고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 206건을 처리한 바 있다.
박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생생하고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한다"며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민이 행복한 관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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