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3분기 영업익 97억…전년비 27.4%↑[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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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2% 늘어난 841억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로 보면 렌터카사업 매출은 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18.6% 늘었다.
신규 차량 렌탈계약의 증가로 차량 보유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고 차량대여매출도 11.2% 증가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중고차 매각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고 차량매각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2.3%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여행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3억원,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195.5% 늘었다.
레드캡투어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49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 연간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고금리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자금조달 구조를 다양화하고 차입 기간을 장기화해 재무안전성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익성에 기반한 비즈니스 전개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은 30.2% 늘어난 841억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로 보면 렌터카사업 매출은 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18.6% 늘었다.
신규 차량 렌탈계약의 증가로 차량 보유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고 차량대여매출도 11.2% 증가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중고차 매각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고 차량매각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2.3%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여행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3억원,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195.5% 늘었다.
레드캡투어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49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 연간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고금리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자금조달 구조를 다양화하고 차입 기간을 장기화해 재무안전성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익성에 기반한 비즈니스 전개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