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체육수업 시간 최대 확보 방침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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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교육부의 체육수업 시간 최대 확보 방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 내 '체육수업 시간 최대 확보' 추진 방침을 환영하며 교육부의 기본 계획에는 그간 체육계가 건의해 온 사항 중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교과' 분리,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102시간→136시간) 등이 반영됐다고 2일 전했다. 체육회는 고등학교 체육 교과 건의 사항 중 필수이수학점 확대(10학점→12학점)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교육부가 "체육 필수이수학점(10학점)이 학교에서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장단기적으로 관계 당국과 협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 내 '체육수업 시간 최대 확보' 추진 방침을 환영하며 교육부의 기본 계획에는 그간 체육계가 건의해 온 사항 중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교과' 분리,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102시간→136시간) 등이 반영됐다고 2일 전했다. 체육회는 고등학교 체육 교과 건의 사항 중 필수이수학점 확대(10학점→12학점)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교육부가 "체육 필수이수학점(10학점)이 학교에서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장단기적으로 관계 당국과 협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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