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올 3분기 적자전환…“인수 관련 등 일회성비용 탓”

매출 670억원…전년比 2.2%↓
“연매출 목표 2900억원은 달성할 것”
아이센스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70억원 및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혈당 사업 부문 매출은 4% 줄고 POCT 사업 부문은 8% 늘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3분기 미국 혈당 측정기 기업 ‘아가매트릭스’ 인수 관련 법률 및 재무 비용 등 약 25억원과 연속혈당측정기 출시 준비를 위한 일회성 비용 등이 손익에 영향을 주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상반기 거래선 재고 조정 영향이 있었지만 하반기 혈당사업 실적 회복과 아가매트릭스 인수에 따른 연결 실적 반영 효과로 올해 매출 목표(가이던스)는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센스는 앞서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전년 대비 9% 높은 수준의 2900억원을 제시했다.아이센스는 지난 9월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를 국내에서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지난 3월 말에는 유럽 인증(CE)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럽 시장에서 내년 상반기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목표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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