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 개최…경영평가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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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기관연구원, 다음달 1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다음달 1일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효과적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는 ‘제3회 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기관 평가 담당자들 의견을 수렴해 그간 평가단장 위주였던 강의진을 실무 경험이 풍부한 평가팀장 중심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강의 주제는 △공공기관 관리정책 및 평가방향(성시경 단국대 교수) △재무건전성과 효율성(박형준 성균관대 교수) △주요사업 관리방향과 핵심 이슈(정도진 중앙대 교수) △직무급정책과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조직보수관리(유상엽 연세대 교수)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정책방향 시사점(박용성 단국대 교수) △디지털 전환과 민간성장 지원(엄석진 서울대 교수) 등이다.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원장은 “내년이면 윤석열 정부 출범 3년차를 맞는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강의는 서울역 인근 교육행사 전문장소 ‘공간모아’에서 열리며 한국공공기관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