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어쩌다 세력에 5000억을 털렸나?

키움증권 영웅문
코로나가 끝난 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전쟁 터지고, 금리 폭등하고, 인공지능 나오고. 뉴스만 틀면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게 너무 많아요. 근데, 이런 식의 시장이 오면 누가 가장 득을 볼까요? 워런 버핏도 있고, 뭐 많겠죠. 근데 제 생각에는 증권사들이 제일 좋습니다.

주식을 샀다 팔았다 많이 하면 할수록 수수료가 늘잖아요. 카지노에서 돈은 하우스가 다 번다는 말도 있죠. 물론, 하우스가 굉장히 드물게 돈을 왕창 잃기도 합니다. 타짜나 세력에 제대로 걸리면요. 근데, 이런 일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있었습니다. 그것도 한국의 최대 하우스, 아니 증권사가요. 브로커리지 분야에서 압도적인 1등인 키움증권이 세력에게 털린 얘기를 지금부터 해볼까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