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캐릭터 팝업' 잇달아

롯데백화점이 연달아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캐릭터 팝업’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소비자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을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2000년대 인기 게임 캐릭터를 새롭게 꾸민 캐릭터 시리즈다. 22일까지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의 협업 팝업도 운영한다. 최고심은 단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문구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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