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 장기요양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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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기본수당 확대…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원도는 보건복지부 평가 2023년 노인정책 장기요양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노인 장기 요양요원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복지 수당을 지급한 점 등을 인정받아 포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춘천시는 시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도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행 평가하는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기존에 4세 미만까지 지급하던 육아기본수당을 8세 미만까지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가 올해 복지 분야에서 상을 2개나 탔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선도적으로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춘천시는 시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도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행 평가하는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기존에 4세 미만까지 지급하던 육아기본수당을 8세 미만까지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가 올해 복지 분야에서 상을 2개나 탔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선도적으로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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