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장애인 맞춤형 공간복지 제공하는 '2023 리빙인하모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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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인하모니는 평생교육 권리 보장에 기초가 되는 공간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장애인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개소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인천과 경기 수원 및 김포, 광주광역시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교육시설에 장애 맞춤 시설을 설치하고 가구를 지원했다.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장애인 학생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