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한정판 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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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16년 동안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LG카드의 후신이기도 하다. 2006년 LG카드가 신한금융지주에 매각되면서 신한카드가 탄생했다.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 럭키, 스타 이미지)도 제공한다. LG트윈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권 3000원 할인(신용, 체크 공통) 및 구단 공식 매장에서 용품 구매 시 신용 10% 현장 할인, 체크 10% 적립 혜택이 제공되는 카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1만원,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이 카드를 소지한 회원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5일에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에 공지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수령이 가능하며, 제세 공과금은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LG전자 제휴카드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로 LG베스트샵(오프라인매장에 한정, 백화점 및 홈플러스 입점 매장은 제외)에서 10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