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서울신용보증재단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간담회

국무조정실은 14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에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문제가 생기면 대신 갚아준다는 보증서를 제공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원활히 받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국조실은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경영 상황과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요 등과 관련해 일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국조실은 "소상공인 금융보증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