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설상 경기장 제설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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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진행…올림픽 수준 경기장 조성 계획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설상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제설 작업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는 알파인 및 모글경기가 열리는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하프파이프 및 슬로프스타일·빅에어, 크로스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지난 11일부터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또 스키점프 및 노르딕복합,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는 지난 10일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제설작업은 동계스포츠 설상 종목의 경기장 조성에 필요한 눈을 물과 제설기 등 장비를 통해 인공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제설은 영하 3∼4도, 습도 60% 이하에서 최적의 눈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올해는 현재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져 지난 시즌보다 보름 정도 일찍 제설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조직위는 다음 달까지 주요 제설 작업을 마치고 정설 장비와 인력, 물자를 투입해 대회 이전까지 올림픽 수준의 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조직위는 알파인 및 모글경기가 열리는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하프파이프 및 슬로프스타일·빅에어, 크로스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지난 11일부터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또 스키점프 및 노르딕복합,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는 지난 10일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제설작업은 동계스포츠 설상 종목의 경기장 조성에 필요한 눈을 물과 제설기 등 장비를 통해 인공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제설은 영하 3∼4도, 습도 60% 이하에서 최적의 눈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올해는 현재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져 지난 시즌보다 보름 정도 일찍 제설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조직위는 다음 달까지 주요 제설 작업을 마치고 정설 장비와 인력, 물자를 투입해 대회 이전까지 올림픽 수준의 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