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치르는 스타는…케플러 강예서·배우 이채윤 등

제로베이스원 박건욱·트레저 소정환 등은 수능 응시 안해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2005년생 스타는 누가 있을까. 가요계에서는 걸그룹 케플러의 강예서, 트리플에스의 유빈과 지우, 첫사랑의 수아, 위클리의 조아, 로켓펀치 다현, 라임라잇 가은 등이 올해 수능을 치른다.

보이그룹 가운데서는 이펙스의 예왕과 제프, 루네이트의 지은호가 올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 출연해 주목받은 래퍼 고은이도 수능을 본다. 트리플에스의 유빈은 소속사 모드하우스를 통해 "열심히 읽고 풀어보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고3 수험생들이 다 같이 잘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켓펀치 다현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심히 준비한 대로 잘 풀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배우들 가운데서는 '아라문의 검'의 이채윤, '작은 아씨들'의 전채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박상훈 등이 올해 수능을 치른다. 반면 시험장 대신 연습실을 선택한 2005년생 아이돌도 있다.

걸그룹 엔믹스의 지우, 트라이비의 소은, 빌리의 시윤,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과 트레저의 소정환 등이다.

제로베이스원 측 관계자는 "박건욱은 그룹 제로베이스원으로서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