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안전 우선…경남경찰, 1천188명 동원해 안전활동

경남경찰청은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안전 활동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시험 당일인 16일 기동대 8개 제대 등 경찰력 1천188명과 순찰차 129대, 싸이카 20대를 동원해 안전관리를 한다.또 시험장 문답지 이송을 위해 무장 경찰 1명이 동승해 교육청 관계자와 합동 이송한다.

입실 시간 시험장 주변에는 무장 경찰 2명을 배치하고 시험 종료 때까지 인근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연계 순찰한다.

또 시험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598명과 순찰차 129대, 싸이카 20대를 동원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수험생 이동을 지원한다.또 112신고센터에서는 수능 관련 불편 신고를 최우선 처리하고 수험장 주변 소음 신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