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신재생에너지 체험 'E-아르떼 뮤지엄' 개관

강원 영월군은 남면 연당리 'E-아르떼 뮤지엄'(Energy Arte Museum)이 17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E-아르떼 뮤지엄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개발보급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지상 3층·건물 총넓이 1천974㎡에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기획전시실, 과학실험실, 영월 가상현실 체험존, 갤러리, 카페 등을 갖췄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어린이·유아(3∼12세) 3천원, 청소년(13∼18세) 4천원, 어른(19세 이상) 5천원이다.
엄재만 영월군 경제과장은 "체험 교육과 여가 향유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